여행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

[홍콩 자유여행] 빅토리아 피크/침사추이 야경 본문

여행/홍콩

[홍콩 자유여행] 빅토리아 피크/침사추이 야경

younggggs 2018. 10. 25. 20:47

홍콩에 친구가 인턴을 하고 있어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어요

그전에

COS 가서 옷을 하나 샀어요

IFC 몰에서 살까 고민했었는데 계속 생각나서 샀어요

하버시티 근처 COS에서 샀어요


인터넷으로 볼때는 IFC가 더 크다고 했는데

저는 하버시티 쪽이 더 큰 느낌이네요


암튼


친구를 만나러 템플스트리트로 갔어요







템플스트리트 가기전에 몽콕 야시장에도 았는데


동남아 야시장이랑 비슷한 분위기였어요


그래서 마땅히 살 것도 없었어요





전광판에 불이 들어오니

홍콩 느낌이 더 나네요






홍콩에 사는 친구 추천 맛집이예요


이거 진짜 커요


돼지국밥 느낌이긴 한데 뭔가 별로였어요


그런데 오랜만에 만난 놈이라 처음에는 순간 어색해서 맛있다고 거짓말 했어요





이건 진짜 맛있었어요


똥냉차? 라고 발음했던 거 같은데 기억은 잘 안 나요

그냥 아이스레몬티 라고 하면 저걸 줘요


저거 마실때는 숟가락으로 레몬을 눌러줘야 해요


그래야 레몬즙이 나와서 


맛있어요






저희 처음 목적지는 빅토리아피크였어요


익스체인지스퀘어에서 15번 버스를 타고 갔어요


비 엄청 왔었는데

내리니까 그쳤어요




야경 정말 멋졌어요

저는 전망대는 안 올라갔어요


옆으로 빠져서 조금 걸어간 후에 


구경했어요


멍때리고 구경한 다음에


침사추이 야경을 보러 갔어요


버스틑 내렸던 곳에서 타면 돼요








시계탑이예요!


이날 엄청 많이 걸었어요

3만5천 걸음이었어요






이때 도착한 시간이 10시쯤 넘어서였어요


시람도 별로 없고,

야경이 너무 멋져서 좋았어요


맥주 한 캔씩 사서 마셨어요


야경을 보면서 마시니까 진짜 최고였어요











진짜 사진 엄청 찍었어요


진짜 너무 최고였어요


심포니오브라이트는 다음날에 우연히 봤는데

정말 별로였어요


원래 제 계획에 안 넣었었는데


안 보시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밤 10시쯤에 야경 보러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숙소가기전에 KFC에서 사먹었는데


여기는 맥도날드나 KFC 같은 곳에서는 스스로 치우는 것이 아니예요


그냥 자리에 놓고 가면 알아서 치워줘요.!!


아무튼 하루에 센트럴과 침사추이 야경까지 봤어요


너무 힘든 하루였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