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자유여행] 2일차 완차이, 센트럴

어제 엄청 많이 걸었지만 눈이 일찍 떠져서 빨리 나왔어요

우선 저는 완챠이 역으로 갔어요

완차이 호놀롤루에 갔어요.

차찬텡을 한번 느껴보고 싶어서요

다 못알아 보는 중국어라

사진을 보여주며 에크타르트랑 파인애플번을 주문했어요

역시나 홍콩에서 에그타르트는 무조건 성공 하는거 같아요

아쉽게도 파인애플번은 제 스타일은 아니였어요

밀크티도 역시

제 스타일은 아니였어요

원래 한국에서도 잘 안 마셨어서요

밀크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 하실거 같아요!!

뭔가 홍콩하면 생각나는 골목이였어요

걷다보니 유명하다는 파란집에 도착했어요

그냥 보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뭔가 로컬스러운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서 아이스 커피를 시켰어요 

그런데 빵도 나왔네요...

그래도 가격이 20홍딸인가 그랬어요

완차이에서 센트럴까지 어떻게 갈까 고민하다가

트램이 있길래 트램을 탔어요

원래 계획엔 없었는데

트램 정류장이 보여서 가봤는데 지도로 노선도랑 방향이 있어서

그냥 맞는 방향에서 타면 되요

그리고 내릴 때 카드 찍으면 되요.

아무튼 센트럴에 내려서

스타벅스 컨셉 스토어로 향했어요

사진에 보이는 가로등이 가스등이래요

스벅에 들어갔는데

진짜 신기했어요

그런데 매장 전체가 이런 게 아니라

절반만 그래요

갑자기 비가 오긴 했지만

걷다가 침차이키 완탕면 먹으러 왔어요

그런데 완탕면의 면 식감은 진짜 저랑 안맞아요

그래도 완탕이랑 국물은 맛있어요

그 제일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걷다가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길래

저도 따라 들어갔어요.

뭔지는 자세히 모르겠어요

걷다가 만모 사원을 갔어요

가는 길에 벽화도 많고 그랬지만

뭔가 그냥 보고 아 저게 인터넷에서 봤던거구나 하고

지나쳤어요

이런 면에서 홍콩이랑 별로 안 맞나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만모사원은 뭔가 신비스러운 느낌이예요

걷다가 

IFC몰에 가기로 마음 먹었어요

응커피도 있네요

홍콩섬에서 구룡반도 보는 풍경도 이쁘네요

애플 스토어도 가봤어요

에어팟이 싸다길래 얼마인지 봤는데

한국이랑 별 차이가 없네요

그리고는 하버시티로 갔어요

랄프로렌 커피에 왔어요

물어봐서 겨우 찾았네요...

뭐가 제일 유명하냐고 물어보니 

모카가 제일 유명하다고 해서 사마셨어요

존맛...

우연히 베어브릭 전시도 봤어요

그래서 사진도 찍었어요

돈도 버려봤어요...

진짜 노맛이예요....

진짜로...

억지로 아이스크림 다 먹은적 처음이예요

이날은 진짜 너무 많이 걸었어요

이동을 너무 많이 했고

한꺼번에 너무 많이 봤어요

1일차 나머지는 다음에 포스팅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