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좋았던 곳/맛있던 곳 (9)
여행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

점심시간대에 가면 엄청 기다려서 먹어야하는 곳이다. 엄청난 기다림 끝에 들어가면 주문을 한다 주먹밥이랑요 붓가케우동 곱빼기요~ 기다림 끝에 나온 붓가케우동 한국에서 이런 우동 면발을 먹어본적이 없는거 같다. 처음이다. 물론 내가 유명하다는 곳을 가본적이 없어서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엄청 대박인 곳.... 이 우동의 면발을 봐라... 군침이 돈다. 면발이 한국에서는 먹어 본적이 없는 면발... 탱탱....미쳤다. 감탄을 하다가 먹다보면.... 완동.... 다른 시간대에는 가본적이 없어 웨이팅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평일 점심 웨이팅은 정말... 길다..... 꼭 가보세요....제발.....

원래는 다른 것을 먹으려고 했는데 지나가다가 사람이 많아서 오 뭐지 하고 들어갔다. 메밀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지나 칠 수 없었다. 일단 모밀을 시켰다. 한 젓가락 하고 나니 한국에서 먹었던 모밀 맛이랑은 다른 맛이었다. 물론 내가 이곳저곳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여태 먹었던 것 중에서는 가장 내 스타일의 모밀이었다. 먹다보니 짜장 모밀이 궁금해졌고 시켰다. 짜장모밀은 그냥 옛날에 엄마가 집에서 해주는 짜장면에 모밀을 넣은 맛이다. 그냥 배채우는 용도였다. 끝 한번 청주를 가게 된다면 들려도 될만한 곳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미쳤다라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수원역 근처에 있는 북경오리집이다. 수원역 북경오리라고 치면 2개의 음식점이 나오는데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로59번길3 여기다. 남자 3명에서 한마리 시키면 배터져 죽고 4명에서 한마리 반 시키면 배터져 죽는다. 한마리 가격 4만5천원 포장하면 가격이 싸지만 탕은 안 해주시는걸로 알고있다. 배터지게 먹다가 만두도 주셔서 .... 만두 중국 시안에서 먹었던 맛이라 반갑게 잘 먹었다. 탕을 보라.... 국물이 미쳤다. 내가 여태 먹었던 국물 중 탑 2다. 건물 외관이다. 여기를 나오면서 부족하게 느끼면서 나왔던 적은 없었다. 배터져서 나왔었다. 이거는 첨 갔을때 나왔던 음식이다. 이때는 한마리 반 시켜서 이거 주신건가 잘 모르겠다. 양꼬치 향신료로 ..

한식당을 갔다. 4인 한상 6만원인데 3명이서 여행이라 인당 2만원. 나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다. 오픈 시간은 12시 들어가면 기본 반찬이 차려져 있다. 두부김치, 전, 메밀묵이 나왔다. 하나씩 줍줍 홍어도 나온다. 호기심에 먹어봤지만... 나한테는 힘든 음식 음식이 쉬지도 않고 계속 나온다 먹다가 배불러 죽을뻔 했지만 아직 밥이랑 된장이 안 나왔다.. 겨우..... 다 먹고.. 후식 누룽지를 먹으면 코스가 끝난다...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 완주 가기전에 들리면 좋을거 같다.

통닭거리 근처 이치하치가 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도 생각한다. 가게 내부는 좀 작은 편이고 맛은 좋다! 최근 두번 갔다 카레, 명란크림파스타, 가지덮밥 카레는 리필 가능하다. 맛있다 가지덮밥은 약간 매콤한 맛이 있지만 매운걸 잘 못 먹는 나한테 안 매웠다. 명란크림 파스타는 맛있다. 두명이가서 메뉴 세개 시켜 먹었다. 저 마지막 이름은 까먹었는데 무난 했다. 크림파스타가 나한테 더 잘 맞았다. 여기 사람들이 많이 오는거 같았다. 웨이팅도 조금 있는 편이니 가기전에 전화로 문의 하는 것도 좋을거 같다.

드디어 진미 통닭에 갔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다 진미에 간 이유는 용성통닭이랑 비교하고 싶어서다. 아 진미랑 용성 수원페이 불가다. 이말은 연매출 10억이 넘는 다는.... 아무튼 치킨이 나왔다. 진미의 양념은 용성보다 매콤하다 치킨의 살? 은 용성이 더 많은거 같다. 진미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나는 용성이 좋았다. 내 개인적으론 말이다.

행궁동 놀러가면 보영만두 자주 간다. 날이 추우면 만두국 아니면 쫄면 가게 회전율 엄청 빠르다 행궁동 갈 일 있으면 한번 쯤 가볼만한 곳. 나는 정말 좋아한다 가격도 싸다.

으잉? 이런거 궁금해서 못 참는 사람이다 바로 맨손으로 먹기 찝찝 그냥 도넛이랑 치킨 먹는 맛이다. 한정판이라 감사하다 메뉴판 차지 안 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