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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자유여행] 2일차 : 잔교/성미카엘성당/유여행] 2일차 : 잔교/성미카엘성당/하이디라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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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자유여행] 2일차 : 잔교/성미카엘성당/유여행] 2일차 : 잔교/성미카엘성당/하이디라오

younggggs 2019. 10. 5. 20:29
 

 

 

새벽 늦게 잠을 잤지만

잠자리가 바뀌어서인지 일찍 일어나던 버릇 때문인지

일찍 일어났다.

 

그리고 친구 깨워서 편의점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 날씨 운이 좋다.

청도의 분위기는 뭔가 옛스러움과 중국 같이 않은 느낌?

색다른 중국의 느낌이다.

 

 

 

콜라커피?

코카커피?

이거 한국에도 있는데 가격이 한국의 캔 가격보다 저렴해서

사봤다.

물론 후회했다.

 

 

 

 

그리고는 잔교를 가기 위해 택시 타고 청도역으로 갔다.

친구놈이 청도역 구경할 시간을 안 준다...

 

 

 

바로 우육면을 먹으러 왔다.

우육면은 성공 가능성은 반반이다.

 

대만에서 먹었던 우육면은 실패해서 남겼고

딘타이펑에서 먹었던 우육면은 성공해서 다 먹었는데...

 

과연 여기는 어떨까 싶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

고기도 많다.!!!

 

 

 

남겼다.

 

친구의 성의를 봐서 좀 먹으려고 했는데

마음은 먹으려고 했으나

내 몸 전체가 거부를 했다.

 

기분 나쁘게 배가 찼다. 

물론 찰 만큼 먹지 않았지만 저런걸로 내 배를 채운다는게 기분이....

 

빨리 입가심을 해야하기 때문에 근처에 있던 맥날로 갔다.

 

회색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먹어보니 코코넛 맛!!!

개인적으로 코코넛을 좋아해서 엄청 잘 먹었다.

 

잔교 가는 길

넓은 바다가 보기 좋게 펼쳐져 있다. 

 

난 잔교를 보러 갔지만...

사람을 보고 왔다.

 

 

잔교 중심으로 좌우의 분위기는 완전 달랐다.

아무튼 잔교 관람을 마치고 성미카엘성당을 가기로 했다.

 

 

 

걸어가는 중 너무 더워서 카페에서 잠깐 쉬고

성당을 보러갔다.

 

멀리서 처음 딱 봤을 때

오 뭐야? 완전 이쁘잖아?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청도가 독일의 영향을 받아서 이런 건축의 양식이 있다고 친구가 알려줬다.

 

 

이때 구름도 성당에 찰떡이여서 너무 보기 좋았따.

그리고 작전상 후퇴를 했다.

너무 더워서 더 이상 밖에 있다간 더위 먹을거 같아서 ....

 

 

친구 집에서 푹 쉬고 나와 

하이디라오를 가기위해 나왔다.

 

또 이쪽은 첨단도시 느낌이다

칭다오 참 매력있는 도시다.

 

 

첨단도시 사이를 지나

훠궈집에 도착을 했다.

 

 

중국어를 못 하면 훠궈도 못 먹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친구 덕분에 무난히 들어와서 주문을 했다.

물론 주문도 미리 기다리면서 했다.

큐알코드 선진국 중국....

 

고기 왕창 시키고

 

 

기타 등등 음식들도 주문을 했다.

여기다 칼국수 면을 춤을 추면서 만들어 주는 것도 신청을 했다.

눈과 입이 즐거웠던 순간이다.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 앞에는

시시티비 실시간 중계가 있다.

주방에 시시티비를 설치를 해놨다.

이것도 중국  클래스인가

 

 

첨단도시의 야경이다

다 먹고 나는 쉬고 싶었으나

친구놈이 회춘을 했는지 다른 곳을 가자고 한다.

아픈 다리를 붙잡고 갔다...

택시를 탈 줄 알았는데

지하철을 타잔다.....

 

지하철 안에 공유우산? 같은게 있었다.

쓰고 반납하는 형식이라고 했다.

진짜 첨단도시라는 느낌을 받았다.

 

 

지하철 표를 구입!

대중교통비 엄청 저렴했다.

 

 

지하철의 내부도 엄청 깔끔했다.

 

 

 

 

도착해서 친구가 가자고 한 곳으로 향했다.

친구가 당황하시 시작했다.

불은 다 꺼져있고

사람은 없고

그리고 이 때 많이 지쳐서 ...

다시 돌아갔다.

 

 

 

 

친구가 밤 바다를 보고 멋잇다고 했다.

하지만 밑에 사진은 밝기를 최대한 올려서 찍은 사진이다.

그 말은 밤 바다가 안 보였단 말이다.

하지만 칭다오에서 친구 없이는 여행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멋있다고 맞장구를 쳐줬다. 

 

 

 

지하철을 탈때 이렇게 카드를 넣어주면 된다

 

 

 

친구 집에 가기전 맥주를 사서 들어왔다.

그리고 친구랑 한 잔 마시고 잠을 잤다.

 

 

한국에서 파는 쌀과자랑 맛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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