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자유여행] 1일차 : 산동항공 밤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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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칭다오 여행 가는 날!

밤 비행기를 타므로

퇴근하자마자 짐을 들고 공항버스를 탔다.

그리고 가는길 이쁜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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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항공 체크인 하는 곳에 갔는데 줄이 엄청 길었다...

내 앞 시간이랑 같이 줄을 서서 길었던거 같았고....

한시간은 기다린듯....

아무튼 엄청난 기다림 끝에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왠걸????!!

아시아나랑 공동운항을 해서 그런지 

모노레일을 타고 안 가도 된다!!!!!

개이득

졸리니까 커피 하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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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시간에 가니까 식당도 다 문 닫고 

먹을 곳이 마땅히 없어서 빵 사먹고

그리고 어묵도 팔길래.... 어묵도 먹고....

아무튼 비행기가 지연되어서 ...대기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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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탔다

중국항공이라 엄청 시끄러울거라고 예상을 하고 타서 그런지

별로 안 시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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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은 비행기 탈때마다 이어폰 빼라고 한다

가는 길에 기내식? 기내간식 줬는데

하나 먹고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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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 내려서 저 버스 타는거

진짜 귀찮고 싫다...

그래도 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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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지연 때문에 칭다오에 살던 친구 공항에서 엄청 기다렸다.

미안쓰... 

아무튼 친구를 만나 공항버스를 타러 갔다.

그런데 여기서 느낀게 공항 버스 타는 건데 왜 .... 오직 중국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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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버프 받아서 친구 집에 도착을 했다.

친구놈이랑 마실 맥주도 사고 친구가 볶음 요리를 만들어 먹자해서 

가지랑 감자랑 햄 등등 볶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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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흑맥이다

굳....

이거 맛있다.

하지만 나는 알쓰인 관계로 저거 한 캔 마시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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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친구가 마신 것

친구 집에 도착해서 맥주 마시고 자려고 하니 새벽 3시..

얼른 자고 내일 일정을 시작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