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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
오늘은 친구 집에서 나가고 전날 예약한 숙소로 옮기는 날이다. 내가 예약한 곳은 파글로리레지던스 ! 아무튼 아침엔 여유롭게 커피 마시면서 넷플을 봤다. 저때는 한창 나르코스에 빠져살때다. 친구집에서 나와 파글로리레지던스로 갔다. 대충 찾아보고 예약 한 곳인데 물론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지내는거 같았다. 비즈니스 시티 뷰 스위트!! 거실 침실 따로 있고 욕실도 엄청 컸다. 하루만 지낸다는게 아쉬울 정도로 좋았다. 일단 칭따오맥주 공장으로 향했다 물론 택시를 타고 갔다. 청도에서는 택시를 주로 이용했다. 바로 맥주공장 가려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었다! 그래서 친구랑 얘기해서 밥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친구가 검색하더니 데려간 양꼬치집! 칭다오 맥주도 공장 견학전 미리 예습 양꼬치 ..

새벽 늦게 잠을 잤지만 잠자리가 바뀌어서인지 일찍 일어나던 버릇 때문인지 일찍 일어났다. 그리고 친구 깨워서 편의점으로 향했다. 이번 여행 날씨 운이 좋다. 청도의 분위기는 뭔가 옛스러움과 중국 같이 않은 느낌? 색다른 중국의 느낌이다. 콜라커피? 코카커피? 이거 한국에도 있는데 가격이 한국의 캔 가격보다 저렴해서 사봤다. 물론 후회했다. 그리고는 잔교를 가기 위해 택시 타고 청도역으로 갔다. 친구놈이 청도역 구경할 시간을 안 준다... 바로 우육면을 먹으러 왔다. 우육면은 성공 가능성은 반반이다. 대만에서 먹었던 우육면은 실패해서 남겼고 딘타이펑에서 먹었던 우육면은 성공해서 다 먹었는데... 과연 여기는 어떨까 싶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 고기도 많다.!!! 남겼다. 친구의 성의를 봐서 좀 먹으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