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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쿠오카

[후쿠오카 자유여행]1일차

younggggs 2018. 10. 22. 23:17



18년도 1월달에 동생이랑 후쿠오카 자유여행을 갔다왔다.제2터미널로 갔다. 완전 깔끔하고

그 셀프 체크인 기계마다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 편했다.

원래 그냥 줄 서서 티켓 받으려 했으나
줄이 너무 길고 
동생이 기계로 하자고 해서 했다.
나이를 먹다 보니 기계를 못 믿고 두렵다.


동생의 뒷모습

롯데면세점 인도장에서 물건 받았다.
신라면세점은 사람 일도 없고 
롯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20-30분 기다린 듯.





역시나 비행기는 지연이 되었고
연어 샌드위치였다.
생선회를 안 좋아해서 그냥 그랬고.



나는 후쿠오카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기로 했다.
어차피 2일 일정이고
교외는 안 가기 때문.

지하철 2일 패스권 720엔.
완전 이득이다.

숙소는 하카타역 근처로 했다.
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
아무튼 로비에 로봇이 있었다.

은근 무섭다.




하카타역 근처에 키와미야 있어서 갔지만 
웨이팅이 좀 있었다. 
2-3시쯤이었는데...

그래서 텐진으로 가기로 했다.


하카타역



아무튼 텐진에 도착을 해서 
파르코 지하 1층에 있는 키와미야로 갔다.
여기도 역시나 웨이팅.
그래도 20분 정도 만 기다렸다.

맛은 정말 맛있었다.
밥 한번 리필 했는데 S M L로 선택할 수 있다.
S로 했는데 너무 많이 줬다.






물욕이 없어진지 몇 년 된 나는 아무 감흥 없었지만
동생이 가보고 싶었던 다이묘거리.
베이프다.



베이프 들어가는 길.
동생이 여기가 포토존이란다.




다이묘 거리에서 빈티지 샾도 가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후쿠오카 타워로 향했다.




나는 지하철을 타고 갔다.
니시진 역에서 걸어서 10-15분 걸린다 했기 때문
그리고 나는 패스권을 샀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멀었다. 
날도 춥고 

겨우 걸어서 가다 보니
보인 
후쿠오카 타워.





일단 모모치 해변으로 갔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고
너무 추웠다.





아무튼 모모치해변을 잘 구경을 하고

후쿠오카 타워로 .






후쿠오카 타워 전망대에는 
화장실이 없단다.

여권 챙겨가면 할인해준다.





올라가 봤는데 흐음.
제일 별로였다.

좁고 뭐 그냥 그랬다.
그래도 한번 왔으면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시간이 없거나, 할게 없으면.





내려가는 것도 줄 서서 기다려서 
겨우 내려갔다.
아무튼 
별로
여긴 비추.




돌아가는 길이 너무 막막했다. 
니시진 역까지 택시를 타자고 할까 생각했지만
그냥 걸어갔다.
아직 젊기에..


그리도 도착한 캐널시티.

역시나 물욕이 사라진지 오래된 나는
그냥 볼거리는 분수뿐이었다. 

동생 옷 구경하는 거 앉아서 기다렸다가
하카타 역으로 갔다.






나는 초밥을 별로 안 좋아하고 
그리고 굳이 생선회를 일본에선 먹고 싶지 않아서 
라멘을 먹으러 왔다.

동생은 초밥을 먹으러 갔고
데이토스 2 층에 신신라멘이 있다.
나는 이치란이 더 맛있는 듯.
아무튼 볶음밥 맛있었고
라멘도 먹을만했다.

동생은 1층에서 초밥을 먹었는데 가는 길에
안에서 사람들이 담배를 피운다!!!

아무튼 충격 한번 먹고.





흑당 커피 찾다가 못 찾아서
여기서 커피 하나 사서 숙소로 돌아갔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좋아하는 빵 하나 사고.


이날 2만9천걸음 넘게 걸었다.
이제 나이는 못 속이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리가 너무 아파 휴족시간 4개 붙이고

아무튼 
재미있었던 하루.

먹을게 너무 많다.
5끼를 먹고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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