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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족여행] 예스진지 택시투어 본문
오늘은 택시투어를 하는 날이예요
부모님이랑 같이 하는 거라 정말 많이 알아보고 결정했어요
인터넷에서 사람들에게 평이 좋고 영어 되시는 기사님을 선택했어요!!
결론 부터 말하면 정말 좋았어요
저희가 머문 숙소는 시먼 리차드슨 호텔이였어요
여기서 부터 택시 투어가 시작 됐어요
그리고 다 끝나고 내릴 때 원하는 곳에 내려줘요
택시를 타고 가면서 기사님하고 얘기를 나누면서 갔는데
1-2개월 정도 예약이 이미 다 차있었어요
저희는 코스를 예스진지로 결정했어요
예류지질공원, 스펀, 진과서, 지우펀 이렇게 4개의 코스를 가는 것이예요
걸리는 시간은 9시30분 부터 19시30분이예요
예류 지질 공원 가는 길에 바다가 있는데
거기서 내려서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사진을 정말 많이 찍어 주셨어요
입장권 사러 가는 것까지 기사님이 같이 가주셔서
빠르고 쉽게 표를 살 수 있었어요!!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진짜 멋진 풍경이였어요!!
사람도 정말 많았어요
정신없이 구경하고
다시 택시를 타고 스펀으로 향했어요
가는 중에 기사님이 버블티와 오징어 말린거 사주셨어요
!!
그리고 예류지질공원 가있는 동안 찍은 사진으로 동영상도 만들어 주셨어요ㅋㅋㅋㅋ
스펀이나 진과스 지우펀 가있는 동안에도 계속 동영상을 만들어 주셨어요
진짜 정성에 한 번 더 감동 했어요
스번에 도착하자마자 닭날개 볶음밥 사먹었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풍등도 날렸어요
아마 택시투어 하는 기사님과 연결 되어있는 풍등가게 같았어요
풍등 각 면마다 색을 고르는데
색마다 의미가 달랐어요
신중히 색을 고르고 날렸어요
그리고 시간이 남아서 스펀을 조금 둘러봤어요
뭔가 대만스러운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진과스로 갔어요
날씨가 좋이 않아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 생각에는 진과스는 빼도 되는 코스인거 같아요
광부 도시락과 순금 말고는 없어요!!
그래고 맛있었던 광부 도시락
관우의 절? 사원? 대충 구경하고
지우펀으로 출발했어요
지우펀 가면 취두부 냄새가 심하긴 해요!
오자마자 땅콩아이스크림 사먹었어요
이것 또한 맛있네요
정말로 지우펀 사람 많았어요
그런데 비도 와서 더 복잡했어요
슬슬 해가 지려해요
해지기까지 찻집에 들어가서 기다렸어요
지우펀은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영화의 배경이여서 그런지
특히 일본인 관광객이 많았어요
그리고 모든 구역이 저렇게 홍등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홍등이 있는 구역이 있고, 그리고 짧아요
아마 호불호가 갈릴거 같은 느낌이네용
택시투어는 값이 싸지는 않지만
부모님 모시고 다니는 여행이라 택시 투어 하기를 잘 한거 같아요!!!
이번 생일에도 기사님한테 생일 축하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아무튼 이렇게 2일차 여행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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