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던 곳/맛있던 곳

[간단 리뷰] 청주 중앙모밀

younggggs 2020. 6. 28. 16:51


원래는 다른 것을 먹으려고 했는데
지나가다가 사람이 많아서 오 뭐지 하고 들어갔다.
메밀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지나 칠 수 없었다.



일단 모밀을 시켰다.
한 젓가락 하고 나니
한국에서 먹었던 모밀 맛이랑은 다른 맛이었다.
물론 내가 이곳저곳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여태 먹었던 것 중에서는 가장 내 스타일의 모밀이었다.

먹다보니
짜장 모밀이 궁금해졌고 시켰다.


짜장모밀은 그냥 옛날에 엄마가 집에서 해주는 짜장면에 모밀을 넣은 맛이다.

그냥 배채우는 용도였다.



한번 청주를 가게 된다면 들려도 될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