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자유여행]3일차 : 파글로리레지던스/칭다오 맥주공장
오늘은 친구 집에서 나가고
전날 예약한 숙소로 옮기는 날이다.
내가 예약한 곳은 파글로리레지던스 !
아무튼 아침엔 여유롭게 커피 마시면서 넷플을 봤다.
저때는 한창 나르코스에 빠져살때다.
친구집에서 나와 파글로리레지던스로 갔다.
대충 찾아보고 예약 한 곳인데
물론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지내는거 같았다.
비즈니스 시티 뷰 스위트!!
거실 침실 따로 있고 욕실도 엄청 컸다.
하루만 지낸다는게 아쉬울 정도로 좋았다.
일단 칭따오맥주 공장으로 향했다
물론 택시를 타고 갔다.
청도에서는 택시를 주로 이용했다.
바로 맥주공장 가려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었다!
그래서 친구랑 얘기해서 밥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친구가 검색하더니
데려간 양꼬치집!
칭다오 맥주도 공장 견학전 미리 예습
양꼬치 말고도 탕추리지랑 가지볶음을 시켰다.
가지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 줄 이제야 알았다.
탕추리지도 너무 촉촉하고 꿔바로우랑은 다른 느낌
가지볶음 아래에 메뉴판이다. 물론 중국어 하나도 몰라서 친구한테 이거뭐야 이거뭐야 물어봤는데
별게 다 있었다.
이제 밥을 다 먹고 다시 맥주공장으로 갔다.
사람이 많이 빠졌다!!!
슥 구경했다
재밌게 구경 완료!
무료맥주다. 티켓값에
포함이다.
청도에서 아쉬웠던건 술을 잘 못 마시는 나..였다.
맥주 아이스크림이다.
노맛;;;;
글고 원래는 5.4광장? 을 가려규 했는데 이때 태풍인가 ? 아무튼 비 많이 와서 포기했다
다음에 갈 여지를 남겼다
그리고는 완샹청 구경 갔다.
아이스링크장이 1층이나 지하에 있는게
아니라 3층인가 4층에 있어서 신기했다.
그냥 쇼핑몰과 똑같..
그리고 숙소에 와서 배달시켜 먹었다
친구가 주문해서 먹었는데 닭진흙구이? 먹을 만 했다.
친구가 주문한 음료수인데
내 취향 노노...
진짜 통째로 구워서 왔다
닭발과 닭머리. .... 역시 중국인가 생각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까르푸에 가서 구경했다.
수박 엄청 크고
과일도 여러 종류 있었다.
청도의 마지막 밤은 맥주로 마무리 했다.
흑맥 진짜 맛있었다!!!!!
아무튼 다음날 일어났는데 날이
너무 안 좋았다.
비도 엄청오고...
비행기가 뜰 수 있을지 걱정 많이
했는데 이상없이 비행기가 출발 했다.
출발하는것도 걱정 많았다... 비행기 쫄보라...
이렇게 비가 와도 출발 하는 것을 알았다....
친구덕에 편하게 여행한 청도였다.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편견을 날려주는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