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자유여행] 3일차 : 디에잇/세나도광장/마카오타워
3일차 시작이네요
어제 왜인지는 모르지만 공짜로 준 조식바우처 때문에
저도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제가 홍콩 음식은 잘 먹었는데
마카오 음식은 저한테 너무 안 맞았어요...
파리지앵 호텔인 만큼
빵 종류가 많았어요
저는 빵을 좋아해서 좋았어욯ㅎㅎ
조식을 다 먹고 숙소에서 쉰다음에
여행오기전에 예약한 디에잇을 가려고 나왔어요
저희 어머니가 계속 미슐랭미슐랭 노래를 부르셔서
찾다가 여기가 괜찮을거 같아서 예약을 했어요!!
저희는 마카오 반도까지 택시를 타고 갔어요
만오천원 안 되게 나왔던거 같아요!!
마카오 반도는 타이파 쪽 보다 뭔가 마카오 스러운?
홍콩스러운? 그런 느낌이 있어요
타이파 쪽은 호텔들이 너무 많아서 화려하면
마카오 반도 쪽은 음 뭐랄까 마카오 스러운? 아무튼 이쪽이 더 좋았어요 저는 !
디에잇은 그랜드리스보아호텔 2층에 있어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돼요
들어가느 입구 부터 너무 화려해서 깜짝 놀랐어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확 느껴졌어요
자리를 안내 받고
자리에 앉았어요
그릇도 이쁘네요
아무튼 저희는 딤섬을 주문했어요
점심때만 시킬 수 있거든요
다음에는 제가 돈 많이 벌어서.. 코스요리를 ...대접하고 싶네요
여러가지의 딤섬이 있어요
저는 인터넷에 검색해서 먹고 싶고 이쁘게 생긴 딤섬 주문을 했고
그냥 이름보고 끌리는 것도 주문 했어요!!
이건 어떤 딤섬인지 기억이 안 나요.....
물론 이것도 기억이 안나요...
그냥 맛있었다는 것만...
이거는 디저트네요
망고맛이랑 코코넛맛이예요!!
물론 맛있어요
여기는 뭔가 귀엽게 음식을 만드는거 같아요
나중에 한번 코스요리를 먹으러 가고 싶네요
리스보아 호텔도 보이네요
그리고 여기서 세나도 광장을 가려고 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택시를 타고 마카오 타워로 갔어요
이날 미세먼지 장난 없었어요
진짜 심했어요
어플로 검색하셔서 심하면 마스크 꼭 착용해서 다니세요
스카이워크도 하고 싶었는데 혼자 하는건 좀 ... 노잼일거 같아서 패스하고
외국인들 번지점프 하는 것만 구경했네요
번지점프는 죽어도 전 못하구요..
그리고는 세나도광장에 왔어요
마카오에 있는 사람 절반은 여기로 온거 같았어요
성 도미닉 성당이 보이네요
그냥 사람 많은 곳 따라가니까
성 바울 성당이 나왔어요
생각보다 정말 컸어요
사람도 물론 많았어요!!
진짜 웅장해요
옆으로 가면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 올라가봤어요
앞쪽만 남아있는게 진짜 신기했어요
천천히 둘러보고 내려왔습니다.!
날도 조금 더워서 오래 있지는 못 했어요
세나도 광장의 바닥입니다
바닥도 뭔가 멋진..
그리고는 밥을 먹으러 파리지앵호텔안으로 갔어요
여기 음식 정말 너무 안 맞았어요
결국 저희 부모님은 맥도날드 사 드셨어요...
